신수동성당 게시판

" 참 좋은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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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현주 [mun7504] 쪽지 캡슐

1999-03-11 ㅣ No.162

이준성 신부님 안녕하세요.... 즐거운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날씨가 추웠다, 따스했다,하는 봄날씨에 건강 조심하세요... 이혜영 데레사 언니는 감기때문에 약기운으로 고통속에 지낸다고 하네요...메일이 왔어요...감기조심하라고요.... 금이안녕!! 메일고마워!! 정숙언니, 희정이~~~~~~~ 어제 마리아에서 보니 좀 쑥스러웠어요... 호호~~~~사이버상에서의 대화는 정말 즐거워...... 모든분들께 시하나 소개합니다.. "참 좋은 당신" 어느 봄날 당신의 사랑으로 응달지던 내 뒤란에 햇빛이 들이치는 기쁨을 나는 보았습니다. 어둠 속에서 사랑의 불가로 나를 가만히 불러내신 당신은 어둠을 건너온 자만이 만들수 있는 밝고 환한 빛으로 내 앞에 서서 들꽃처럼 깨끗하게 웃었지요.. 아, 생각만 해도 참 좋은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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