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동성당 게시판
" 참 좋은 당신" |
---|
이준성 신부님 안녕하세요....
즐거운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날씨가 추웠다, 따스했다,하는 봄날씨에 건강 조심하세요...
이혜영 데레사 언니는 감기때문에 약기운으로 고통속에 지낸다고
하네요...메일이 왔어요...감기조심하라고요....
금이안녕!! 메일고마워!!
정숙언니, 희정이~~~~~~~
어제 마리아에서 보니 좀 쑥스러웠어요...
호호~~~~사이버상에서의 대화는 정말 즐거워......
모든분들께 시하나 소개합니다..
"참 좋은 당신"
어느 봄날
당신의 사랑으로
응달지던 내 뒤란에
햇빛이 들이치는 기쁨을
나는 보았습니다.
어둠 속에서 사랑의 불가로
나를 가만히 불러내신 당신은
어둠을 건너온 자만이
만들수 있는
밝고 환한 빛으로
내 앞에 서서
들꽃처럼 깨끗하게
웃었지요..
아,
생각만 해도
참
좋은
당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