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동성당 게시판

천 이라는 고지는 시작에 불과 하다고 생각합니다.

강렬한 열정 식지 말기를 바라면서

누가 넘었던 간에... 고인물이 안되도록

천 이 안보일때까지.

이천 아니 만을 향하여

만 이 안보일때까지....

하늘에 올라 하나님 아버지 뵈올때까지.....

계속 계속 지속적인 발자취를 남겨 주시기를.......

신앙인 으로서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조금씩 새로워 지려고 하고 있습니다.

평소에 가보지 못한 곳을

가끔은 한번 씩 여행해 봅니다.

새로운 즐거움을 누릴수 있습니다.

기대하는 마음으로  이곳 저곳을

돌아다녀 보고,

그리고 부족한 것 때문에 마음 상해하고

그 부족함을 게시판에 글을 올림으로써

다른 분들께 새로운 기쁨을 주는 것으로 대신한다면,

훨씬 풍성한 게시판이 될 줄로 믿습니다.

날마다 새로워지는 게시판을 위해

인내를 가지고 차분히 두둘겨 볼랍니다.

                              허창용(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