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성당 게시판
/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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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시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야겠다.
오늘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안녕하세여~
수연입니다~~ (괜한 친한척인가..?)
위에 시도 다들 아시죠?
유명한 감성시인 윤동주님의 '서시' 입니다.
저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유일하게 고마운 시여요.
한구절 한구절...읽을때마다
나를 돌아보게 만들거든여.
정말 서시처럼 청명한 사람이 됐으면...
그래서..
언제 어느때 하늘을 올려다봐도
크게 웃을 수 있는 사람이 됐음...합니다.
여러분!!!
모두 서시같은 사람이 됩시다!!
(나만 되면 되는건지두...쩝..)
헤헤~
담에 또 좋은 글 올릴께여~
안녕히.......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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