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성당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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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soonye] 쪽지 캡슐

2000-02-28 ㅣ No.434

서 시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야겠다. 오늘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안녕하세여~ 수연입니다~~ (괜한 친한척인가..?) 위에 시도 다들 아시죠? 유명한 감성시인 윤동주님의 '서시' 입니다. 저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유일하게 고마운 시여요. 한구절 한구절...읽을때마다 나를 돌아보게 만들거든여. 정말 서시처럼 청명한 사람이 됐으면... 그래서.. 언제 어느때 하늘을 올려다봐도 크게 웃을 수 있는 사람이 됐음...합니다. 여러분!!! 모두 서시같은 사람이 됩시다!! (나만 되면 되는건지두...쩝..) 헤헤~ 담에 또 좋은 글 올릴께여~ 안녕히.......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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