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골 자유 게시판

오랫만에 오는 수유동 청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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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동청년 [suyu2] 쪽지 캡슐

2000-03-17 ㅣ No.418

수유동 청공방에 정말로 오랫만에 들렀습니다,

근데 !!!

이게 왠일 입니까?

공동체실이 너무너무 깨끗하게 되어있네요.

분과장님의 그동안의 잔소리가 먹혀들어갔나봅니다.

주변이 깨끗하니까 마음도 좋네요.

 

제안 1) 아래 신부님의 글을 보고 생각이 났는데요

        청년 미사후 우리도 (청년들) 사순시기동안 십자가의 길을 하면 어떨까요?

        우리의 회장님은 전혀 연락이 되지 않고 있으니

        혹시 회장님을 보신분들중에서 십자가의 길을 하고 싶으신 분들은

        회장님에게 이야기를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안 2) 이 날씨 좋은 봄날 아름다운 사랑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봄은 여자의 계절이라고 하지만 뭐 남자들은 사람 아닌감.

        많은 사람과 많은 사랑 나누세요.(하지만 너무 이뻐지면 나 삐짐!!)

 

제안 3) 인제 몸도 마음도 다 나누었으니 머리를 채워야 하지 않을까요?

        은주 혼자서 열심히 뛰어다니는 것을 보니 마음이 아프네요.

        성서공부 열심히 해서 마음과 몸과 머리 모두 살찌웁시다.

 

이상은 깨끗한 청공방에서 하늘이 너무 맑아서 슬픈 수경이가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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