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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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재 [nextqueen]
2000-03-17 ㅣ No.420
뭔가 잘못되어 가고 있다. 내 예상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다시 길을 바로 잡아야 할텐데...
자신감도, 끈기도 ... 예전의 잡초같은 기질도 점점 사라져가는 것 같다.
난 잡초같은 놈이다. 어디서든 뿌리박고 살 수 있는...
웃음뒤엔 남모를 울음이 있고, 행복의 그림자엔 그와 반대인 불행이 숨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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