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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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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정 [DDALGI] 쪽지 캡슐

2000-05-08 ㅣ No.1231

세대 차이를 들먹이거나 부모를 무식하다고

생각하지 말아라.

아무리 똑똑해도 자기 부모로부터 말을

배우지 않은 아이는 없는 법이고,

아무리 건강해도 엄마의 손을 잡고

걸음마를 배우지 않은 아이는 없는 법이다.

부모는 너를 낳아 주셨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존경받아야 할 충분한 이유가 된다.

 

이진우 <<아들이 아니라는 이유 하나로>>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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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을 연속으로 쉬고 출근을 하려니 오늘 아침

잠자리에서 일어나는 일이 왜이리도 힘든지요.

출근길 날씨가 너무 맘에 들어 회사로 오는

발걸음이 더욱 무거웠답니다.

오늘은 어버이날이죠.

스물 다섯해를 지나도록 부모님 속을 썩이면서

일년에 한두번 어버이날이나 부모님 생신때

선물하나 턱하니 내미는 손이 참 부끄럽습니다.

오늘은...

아주 큰~맘 먹고 엄마한테 ’사랑해요’라고

말해보렵니다.

기쁜하루 되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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