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성당 게시판

젓가락은 두 개가 하나일때, 제 구실을 할 수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없다면

다른 하나도 쓸모가 없습니다.

누구든 항상 가까이 있을 때는 그 존재의 고마움을 모릅니다.

그러나 그 자리가 비었을 때

비로소 그의 존재를 크게 깨닫게 됩니다.

한쌍의 젓가락,

어쩌면 지구도 들어올릴 수 있는

커다란 힘입니다......

                                         - 김영희 -

그렇습니다. 우리는 함께 할때 가장 큰힘을 발휘할수 있습니다.

주위 사람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시길 빕니다.

그럼 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