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동성당 게시판

미워지는 느낌...

인쇄

이상민 [lpius] 쪽지 캡슐

2000-08-23 ㅣ No.1131

누군가가 갑자기 미워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어느 상황이고, 남을 크게 미워해보지도 못했던 나에게는

 

커다란 충격처럼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마음이 많이 가라앉았습니다.

 

그것 역시도, 여름 캠프를 통해서 받은 기억들을 통해서 많이 여과되어지는 군요.

 

결국 모든것은 나로부터 나온다는 사실을...

 

미움도 연민도 사랑도 감사함도 그리움도....

 

처음에는 받아들이기 힘들었던 작업이었지만, 나를 인정하는 작업은

 

참으로 나를 힘들고 어렵게 만들었지만 그 순간들이 참으로 많은 기억을 남기게

 

만듭니다.   조용한 가운데 들려왔던 학사님의 음성이 들리는 듯 합니다. . . . .

 

=/==/=/==/=/==/=/==/=/==/=/==/=/==/=/==/=/==/=/==/=/==/=/==/=/==/=/==/=/==/=/==/=/==/

 

?은 우리 인간과 떨어질 수 없는 음료이다. 적당한 양의 알코올은 식욕을 증진시키고 위 액의 분비를 항진시켜 소화능력을 좋게 하며, 중추신경에 작용,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주고 우리 몸에 유익한 HDL-콜레스테롤을 상승시켜 주기도 한다.



23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