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성당 게시판
그리스도인의 유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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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을 두고 도박을 착다 한 도박꾼이 도박을 하다가 갑자기 벼락에 맞아 죽고 말았는데 그가 천국 문 앞에서 문을 열어달라고 간청하였다. 천국 문지기 베드로가 그를 향해 소리쳤다. "잠깐만! 사기 도박꾼에게는 천국 자리가 없느니라!" 이에 도박꾼이 대꾸하였다. "베드로님,제 말씀 좀 들어보세요. 저는 언자나 사기 도박꾼한테만 속임수를 써왔지, 결코 다른 나쁜 짓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건 운명에 맡기겠습니다. 저와 삼세판 겨루어보십시다. 만일 제가 이기면,천당에 넣에주시고 자,어떻습니까,한번 해보시지 않겠습니까?" "네가 정 원한다면,한번 해보자!" 베드로가 주머니에서 트럼프를 꺼내면서 말하였다. "그런데 자네 분명히 말해두자만, 속임수는 절대로 안되네.알겠지?" 그랬더니 도박꾼의 마지막 말이 걸작이었다. "좋습니다!그럼 베드로님로 수가 잘 안 풀린다고 기적 같은 걸 해서는 절대로 안됩니다. 아시겠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