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동성당 게시판

[성서]여호수아22,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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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필희 [wsophia] 쪽지 캡슐

2001-07-25 ㅣ No.7655

 

21  르우벤 후손과 가드 후손과 므나쎄 반쪽 지파가 이스라엘 군단

    사령관들에게 대답하였다.

 

22  "가장 높으신 하느님 야훼,가장 높으신 하느님 야훼, 주께서

    아십니다. 이스라엘이여! 그대들도 알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야훼께 반역을 하다니요! 야훼께 배신을 하다니요! 그렇다면

    하느님께서 오늘 우리를 건져 주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23  야훼께 등을 돌리려고 제단을 쌓다니요!우리가 만일 여기에다

    번제물과 곡식예물을 바치고 친교제물을 잡아 바친다면, 야훼

    께서 그 책임을 우리에게 물으실 것이오.

 

24  맹세합니다.우리가 이것을 만든것은 훗날 그대들의 후손이 우리

    자식들을 보고 ’너희는 이스라엘의 하느님 야훼와 아무관계가

    없다’고 할까봐서 한 일이오.

 

25  ’야훼께서 우리와 너희 르우벤 후손과 가드 후손을 요르단 강을

    경계로 하여 갈라 놓으셨다’ 고 하면서 그대들의 후손이 우리

    자식들에게 야훼를 공경하는 길을 막을까봐 한 일이오.

 

26  그래서 이 제단을 세운 것이지 번제물이나 제물을 바치려는 것은

    아니었소.

 

27  실상 우리는 이것을 우리와 그대들 사이에, 대대로 우리 후손들

    사이에 증거로 세운 것이었소. 우리도 번제물과 제물과 친교제물을

    가지고 야훼앞에 나아가 예배를 드릴 수 있다는 것을 증거하려는

    것이었소. 그리하여 훗날 그대들의 후손이 우리 후손에게 ’너희는

    야훼께 받을 몫이 없다’고 하지 못하게 하려는 것이었소.

 

28  훗날 우리와 우리 후손들이 그런 말을 듣게 되더라도 ’보라 이것은

    우리조상들이 만든 야훼의 제단 모형에 지나지 않는다. 번제물이나

    제물을 바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와 그대들 사이를 증거 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하고 말할수 있게 하려는 생각이었소.

 

29  우리가 야훼께 반역을 하다니요! 오늘에 와서 야훼께 등을 돌리다

    니요! 우리 하느님 야훼의 성막앞에 있는 당신의 제단 아닌 다른

    제단을 세우고 번제물이나 곡식예물이나 제물을 바치다니, 어림도

    없는 소리요."

 

 

    후손들의 신앙을 위해 애쓰는 지파들을 보며 나는 자녀들에게

    신앙을 지키게 하기위해 얼마나 애쓰고 있는가를 돌아 봅니다.

    덥지여~~~ 건강  조심 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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