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성당 게시판
날씨가 절 괴롭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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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들 하시지요...
어젠 회사에 급한 약속이 있다고 뻥치고 일찍나와서 술을 한잔 했지요....
날씨는 넘넘 좋구 머리는 뱅뱅 돌구.... 26살 아리따운 처녀에겐 봄날씨란 너무나도 큰 인내를 바라는것 같습니다...
오늘같은 날은 바람이 나야 하는데.... 제 상황이 여의치가 않군요...
일요일날 모인다는 정보를 입수했는데... 빨랑빨랑 연락 합시다....
무척 바람이나고픈 크리스가 여러분께 몇자 끄적여 봤슴다... 그럼 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