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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사랑] 더운데 모여서 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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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진 [Almaz] 쪽지 캡슐

2000-07-07 ㅣ No.2734

 

†그리스도의 향기

 

오늘은 요며칠동안의 무더위에서 조금은 벗어난 느낌이네요.

밖에 바람이 조금 불고 있습니다.

 

한동안 침체되어있던 우리 창4동본당 사랑대화방을 재개하려고 합니다.

날짜는 2000년 7월 9일 주일 밤 9:30-10:00 사이입니다.

먼저 제가 방을 개설하려고 하는데, 뜻이 있으신 분은 대화에 참여해 주시고,

저보다 더 일찍 방을 만들고 기다리시려는 분은 눈치보지 마시고 먼저 만들어 주시면 됩니다.

 

덥지만 각자 자신의 위치에서 꿋꿋하게 생활하고 계신 여러분들의 모습을 접하고 싶습니다.

아마 이 날 접속하시면 프랑스에 유학가서 열심히 공부하고 계시는 김병선 신부님도 만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제가 초대할 예정이거든요...

 

여러분, 우리 오랜만에 모여서 시원한 이야기꽃을 피워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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