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루야,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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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은영 [noey]
1999-11-07 ㅣ No.664
나 은영이야.흐흐흐.
저번에 삼성동에서 널 보게 되서 무척 기뻤단다. 우연이란 기분을 배로 느끼게 해주는 것같아. 잘 지내지? 아이들과도 좋은 시간 보내구. 토요일로 미사가 옮겨질거란 이야기 들었어.넌 어쩜 더 부담일 수도 있겠다. 하지만 어렸을 적부터 늘 열심이던 네 모습을 떠올리며 우리 뚜루는 잘 할꺼라 상상해봐.흐뭇흐뭇.건강하고. 통신상의 첫 만남을 자축하면서,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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