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동성당 게시판

고2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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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영 [차차2110] 쪽지 캡슐

1999-11-08 ㅣ No.671

안녕들하지?

난 주영이다...

여긴 pc방이구 글올리려구 왔다.....

누리,경은이,은진,윤희,선희,

울 친구들,,,,5년째 우정,,,,(주영이에게 있어선..)

근데 너희들에게 자그나마 부탁할게 있다.

내가 이런말 할 자격이 있을지는 모르겠는데...

우리 최소한의 예의는 지키자!!

이번 교리시간에 고1까지 있었는데...

누리+은진+윤희...........

너희들의 태도는 .......

정말 선생님께 민망했었다.

난 저번에 선생님께 교리시간에 잘듣는다구.선생님 말씀 잘듣는다구 약속을 했는데..

선생님이 얼마나 속상하셨을까 하구 생각은 해봤니?

우리 다른학년에게 모범을 보이기 위한 작은배려로

교리시간에 집중좀해줬으면 좋겠다..

이게 내 외람된 부탁이다...

글구 어제부터 예술제 시작했는데..

서로 서로 트러블 없이(완전히 없진 않을테지만..)

서로 그런일 안생기도록 노력하자,,,

우릴위해 글을 올려주시는분들을 위해서도,,,

우리 걱정해주시는 분들 굉장히 많은것 같은데

그분들 위해서도 우리 자신들을 위해서도 후배들을 위한것도, 23기 마지막 학생회 활동을 위해서라도 노력하자....

우리 학년 모두들 사랑한다.,.....

우리 우정 정말 변하지 않을꺼다.

글구 각자 하는일들 열심히하자!!!

 

마지막으로 하느님께 부탁드립니다

우리 친구 경은이....

다시 하느님 곁으로 우리곁으로 예전처럼 돌아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우리 맘속에 있는 나쁜 감정들 없애게 도와 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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