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동성당 게시판

태진군의 휴가를 축하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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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찬 [go21st] 쪽지 캡슐

1999-11-09 ㅣ No.676

안녕하신가요...

음...

전 태진이의 친구이자...

옆동네 본당의 교사인 박병찬 토마스 아퀴나스입니다.

하하하

오늘 들어와보니 아주 기쁜 소식이 있군요.

정말 그리운 친구가 휴가를 나왔군요...

정말 보고 싶습니다.

태진이를 보시면...

저에게 연락을 해달라 해주십시오.

그 녀석이 연락처를 모른다하면...

종기에게 물어보라 해주시지요...

음...

지금까지 무례한 태진 친구였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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