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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3장 1절~ 1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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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자 [koj4565] 쪽지 캡슐

2003-04-16 ㅣ No.537

 

   **** 롯이 분가하다 ****

 

 1절 : 아브람은 모든 재물을 거두어 가지고 아내와 함께

       이집트에서 나와 네겝으로 올라갔다.

       롯도 함께 올라갔다.

 

 2절 : 아브람은 가축과 은과 금을 많이 가진 큰 부자가 되었다.

 

 3절 : 아브람은 네겝에서 베델 쪽으로 옮겨가다가 전에 천막을

       쳤던 베델과 아이사이에 이르렀다.

 

 4절 : 그 곳은 지난날 아브람이 제단을 쌓고 야훼의 이름을

       불러 예배하던 곳이었다.

 

 

 5절 : 아브람은 따라다니는 롯도 양떼와 소떼를 비롯하여 천막도

       여러 개 가지고 있었다.

 

 6절 : 그 지방은 그들이 함께 살 만한 곳이 못 되었다. 그들이 지닌

       재산이 너무 많아서 도저히 함께 살 수가 없었던 것이다.

 

 7절 : 그래서 아브람의 목자들과 롯의 목자들 사이에 싸움이 잦았다.

       그 때는 가나안 사람들과 브리즈 사람들이 그 땅에 살고 있던

       때였다.

 

 8절 : 아브람이 롯에게 말하였다. "너와 나는 한 골육이 아니냐?

       네 목자들과 내 목자들이 서로 다투어서야 되겠느냐?

 

 9절 : 네 앞에 얼마든지 땅이 있으니. 따로 나가서 살림을 차려라.

       네가 왼쪽을 차지하면 나는 오른쪽을 가지겠고, 네가 오른쪽을

       원하면 나는 왼쪽을 택하겠다."

 

10절 : 롯이 멀리 요르단 분지를 다 둘러 보니, 소알에 이르기까지

       마치 야훼의 동산같이, 이집트의 땅같이 물이 넉넉하였다.

       그것은 야훼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시기 전의 모습이었다.

 

11절 : 롯은 요르단 분지를 다 차지하기로 하고 그리고 옮겨갔다.

       이렇게 하여 그들은 서로 헤어졌다.

 

12절 : 아브람은 가나안 땅에 살았고, 롯은 요르단 분지에 있는

       여러 도시에서 살다가 마침내 소돔으로 천막을 옭겼다.

 

13절 : 그런데 소돔 사람들은 야훼께 못할 짓만 하는 아주 못된

       사람들이었다.

 

14절 : 롯이 떠나간 다음 야훼께서 아브람에게 말씀하셨다.

       "고개를 들어 네가 있는 곳에서 동서남북을 둘러보아라.

 

15절 : 네 눈에 비치는 온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아주 주겠다.

 

16절 : 나는 네 자손을 땅의 티끌만큼 불어나게 하리라. 땅의 티끌을

       셀 수 없듯이 네 자손도 셀 수 없게 될 것이다.

 

17절 : 어서 이 땅을 두루 돌아보아라. 내가 이 땅을 너에게 주리라."

 

18절 : 아브람은 천막을 거두어 헤브론에있는 마므레의 상수리나무

       있는 곳으로 가서 자리를 잡고 거기에서 제단을 쌓아

      야훼께 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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