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성당 장년게시판

넘치는맥주유혹에도 우리가초연한이유

인쇄

최영호 [cary] 쪽지 캡슐

2000-02-29 ㅣ No.487

마티아 형제님,

우리 웃으라고 이미지2 넣으셨죠?

덕분에 잠시 즐거웠어요.

왜 2월말이 되어도 마티아님 제안에 메아리가 없냐구요?

 

  "이건 내 생각인데, 고요잠잠한 여러분의 의견을 피력하자면 다음과 같네."

 

지난번 400번을 즈음한 게시판 도배건으로 전의를 상실한 우리는 의기소침해 있다 이겁니다.

해서 777이나 900, 또 1000을 게재함에 있어서 몇 가지 장치를 마련하면 어떨까요?

’오타 있이’ 2백자쯤 두드리는 저 같은 왕초보들 기도 살릴 겸 말입니다.

예를 들어 3연속 게재 금지라든가(마구 숨기기도 없음이야), 한끝차로 아차상 된 새내기 우대라든가, 하다못해 자음으로 끝난 이름 다음에 다시 자음으로 시작되는 성 오기 없기 등등...

 

사실은 일하는 컴퓨터에 앉아 있다가 머리에 쥐가 나,

의자를 기역자로 꺾어 즐거운 컴퓨터에 들어왔습니다.

이제 전 다시 일하는 컴퓨터로 돌아앉습니다.

근데 왜 하라는 일은 늘 재미가 없을까요?

 

                              쌍문골 고민녀

 



32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