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성당 장년게시판
넘치는맥주유혹에도 우리가초연한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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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아 형제님, 우리 웃으라고 이미지2 넣으셨죠? 덕분에 잠시 즐거웠어요. 왜 2월말이 되어도 마티아님 제안에 메아리가 없냐구요?
"이건 내 생각인데, 고요잠잠한 여러분의 의견을 피력하자면 다음과 같네."
지난번 400번을 즈음한 게시판 도배건으로 전의를 상실한 우리는 의기소침해 있다 이겁니다. 해서 777이나 900, 또 1000을 게재함에 있어서 몇 가지 장치를 마련하면 어떨까요? ’오타 있이’ 2백자쯤 두드리는 저 같은 왕초보들 기도 살릴 겸 말입니다. 예를 들어 3연속 게재 금지라든가(마구 숨기기도 없음이야), 한끝차로 아차상 된 새내기 우대라든가, 하다못해 자음으로 끝난 이름 다음에 다시 자음으로 시작되는 성 오기 없기 등등...
사실은 일하는 컴퓨터에 앉아 있다가 머리에 쥐가 나, 의자를 기역자로 꺾어 즐거운 컴퓨터에 들어왔습니다. 이제 전 다시 일하는 컴퓨터로 돌아앉습니다. 근데 왜 하라는 일은 늘 재미가 없을까요?
쌍문골 고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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