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성당 장년게시판

얘들아! 어서 와 밥 먹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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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진 [monicacho033] 쪽지 캡슐

2000-03-14 ㅣ No.567

엔젤 V2K 여러분

 

지난주 번개 등산 즐거우셨다구요.

일주일을 산뜻하게 살수있는 신선한 정기를  한아름 안고 오셨다구요?  

 저는 우리  파스칼  보좌 신부님  주장대로 교회 안에서 "최고의 끗발인 망자"- 그 다음으로 끗발 높은" 예비 신자"들과  함께 할  시간이 있어서 참여 못했습니다.

 

 박온화씨가 준비한 갖가지 선물도, 산에서 초컬리트 오이, 귤등 간식도 아주 즐기는데 ...다음 산행때는 꼭 끼겠습니다.  목에 기브스한 강 막달레나와 이 알로이시아가 119 도움 없이 무사히 하산 하였다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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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토요일 18일 오후 5시 성가 연습을 한뒤,  6시 토요 특전 미사를 함께 드리며 "주님의  작은 부활" - 기쁜 주일을 맞읍시다.  

 

 귀한 달란트를  가진 우리의  합창부장  박온화 루시아씨가 지휘하고   이금숙 알로이시아씨가  반주를  합니다.  

 

우리가  주님의 천상  잔치에 참여해 한마음으로 찬미 찬양을 올리지  않는다면  "문화센터 합창단"이나  다름 없는 모임이 되지 않을까요?

 

 하느님이 부르십니다. "얘들아!  밥 먹으러 오너라"

 한 주일을 기쁘게 살아 갈 영혼의 양식을 먹으러 하느님의 식탁에 모이십시오.

 

토요일 오후 , 엔젤 V2K의 영원한 본당,  청량리 성당에서 만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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