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성당 장년게시판

DDR로 한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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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완 [raph] 쪽지 캡슐

2000-03-16 ㅣ No.584

요즈음 DDR 모르면 간첩 맞나요?

음악이 나오면 그냥 따라 흥얼거리던 우리 세대와 달리

지금은 시도때도 없이 흔들흔들.

전에는 춤을 추면 누구든 마주보고 눈을 맞추며 춤을 추었는데

지금 유행하는 테크노댄스라는 것은 지 혼자 멋대로 춘다나요.

춤이야 자기 맘이니까 어찌하든 말 할 수는 없는 것.

오늘 봄비 내려 촉촉한 하루를 신나게 보내자고

"DDR로 한 판!" 이라고 했습니다.

사순시기니까 조신하게 보내야하지만

하고 있는 일에 대해서는 열정적으로 신나게 하자 이 말씀이지요.

 

"777" 이벤트 기억하시죠, 또한 39일부터 15(14일이었는데 하루 연장)사이에 올린 멜중 가장많은 조회와 추천에 대해서는 꽃다발 선물을 드리겠다는 것도요.

어제까지 올라온 멜을 보니 조금 경쟁이 되는군요. 조회를 마냥 기다릴 수는 없고 오늘(16)까지 아니 제가 내일 아침 9시에 확인하고 발표하겠습니다. 지금 1위가 누구냐고요?

궁금하시면 직접 확인하시고요,.

, 쥠쉼께서 들어오셔서 덩달아(?--공주마마의 지대한 공로를 인정하여 이벤트데이에 必히

참석시켜드림을 공약합니다) 화려해진 秘苑에 계신 왕비마마, 공주마마, 상궁마마, 무수리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회먹으러 가는 분들 너무 하심.

청량리에도 괜찮은 소주집도 많은데 맨날 연안부두만 찾고 말입니다.

토요일 말고 다른 날에는 나도 술 잘먹을 수 있는데 맨날 토요일에 만나서

나를 술프게 만들고 오늘 같이 기쁜 날 자기들 끼리만 놀러가는 선배들,

나 정말 미워할꺼야.

다른 자리에 가면 내가 왕고참인데 지금은 막내라고 괄시가 너무 심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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