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회성당 자유게시판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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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윤 [novita] 쪽지 캡슐

2002-01-13 ㅣ No.2149








너무나 가슴이 아파서 그대를 불러봅니다.

이렇게 아파해도 만날수 없는 그대

지금 내마음을 아시나요.

나를 사랑한다던 그 한마디가

이제는 거짓처럼 들려옴니다.

아니 거짓이라고 믿고 싶습니다.

다시는 듣고 싶지안아서

던져 놓았던 그노래를 다시 들어 봄니다.

이렇게 흐르는 노래에도 눈물이 고이는데...

어차피 가야할길이 두갈래였는데...

그대에 행복을 위해서라면

아런 아픔쯤은 참아 내야 겠죠.

미안해요...

정말...

그대에 전화를 외면한것도

그대가 싫어서 안한것도 아니였어요.

그대를 잊으려는 나에 노력이 헛되지안게

그대 행복해죠요.

다음세상이 있다면 만날거에요.

정말...

다음세상이 있다면 믿고싶어요...

그땐 이런 아픔은 없을거에요...

또다시 해여짐도 없을거에요.

지금은 그대만 행복하길 빌어요...







이소라 -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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