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동성당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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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은선 [pine-corn] 쪽지 캡슐

2000-07-22 ㅣ No.3199

오늘은 비가 아주 많이 오는 주말이군요.

이렇게 비가 올땐... 집에서 소리없이 있는게 최고인데. 전 회사에 있답니다.

학생인 친구들이 굉장히 부럽습니다. 학생때는 뭐 이런게 부러울까 했었는데..

사회의 물을 먹구(얼마안먹었지만^^) 그러다 보니 학생들이 가장 부럽습니다.

젤로 부러운건 초등학생~~~

요즘 성당에서 여름성경학교를 하드라구요..얼마나 좋을까? 상상만 해도 좋다...

교사단 선생님들 수고가 무척 많으십니다. 애들 다루는게 보통일이 아니던데...

교사단 화~이~팅~~

근데 요즘 제가 게시판을 보구서 느끼는건데..

좀 안타까워서 하는말인데.. 기분나쁘게 듣지 마시고 읽어주세요...

성가대 단원들이 많은 글들을 올립니다. 근데 보면...

맨날은 아니지만.. 술과 전쟁을 치루는 얘기가 많구.. 뭐 특별하지 않은 청년시절을 보내시고 계신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다들 나름대로의 계획과 그런 것들이 있겠지만요...

저도 잘하는거 없지만.. 청년이면 청년다운 그런... 것들을 했으면 좋겠네요.

맨날 술과 전쟁하지 마시구 좀 의미있고 자기 발전에 도움이 될수있는 것들을 찾아보면 좋겠습니다.

즐건 주말들 보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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