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동성당 게시판

구웅회 안드레아 분과장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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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필립보네리 수녀 [neri] 쪽지 캡슐

1999-12-07 ㅣ No.2428

오소서 주 예수여

 

사목연수 다녀오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요.

나이가 나이인 만큼(^*^) 옷 따뜻하게 입으셔서 아프지 말아야

청소년들을 위해, 그리고 가족들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 하셔야죠.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분과장님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넘쳐나고 있다는 사실

아시는지 모르겠네요.

청소년분과 예산에 대해서는 대충 큰 수녀님을 통해 들었지만

더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그리고 많이 궁금했고요.

세민이에 대해서는 하느님의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분과장님을 통해 세민이를 보내주신것 같아 저또한 반대할 이유없이

큰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

안드레아 분과장님/

너무 무리하게 하실려고 하지 마시고

천천히 에너지를 아껴가면서 조금씩 통장에서 빼먹을 수 있는 사랑.

그냥 뒤에 있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마음 든든한 분과장님이시기에

우리들은 그 정도로 충분하고, 과분하답니다.

그리고 그 힘을 교사들에게도 전해주시길 바랍니다.

일이 중요하지 않고 하느님안에 살때 더 큰 은총을 받는다는 사실을...

분과장님 뒤에는 든든한 빽이신 주님과 신부님, 제가 있습니다.

기억하며 기도할께요.

주님안에 사랑합니다.

 

                                         네리수녀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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