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읽어요]풍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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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청아한 풍경 소리로 잠드려는 우리의 마음을 깨우는 이야기!
원성 스님의 그림에는 이야기가 있다. 그 이야기는 동심이다. 그의 시 역시 그림이 담겨 있다. 그 그림 또한 동심이다. 그림과 시가 하나로 어우러져 잃어버린 우리의 자아를 돌이켜보게 하는 이야기. 혼탁한 이 세상에 젊은 수행자가 들려주는 그 이야기는 구도나 심오한 선의 세계가 아닌 천진무구한 동심의 세계이다. 그 동심의 눈은 세상에 대한 질문과 의구심을 작은 선문답처럼 던지고 받으며 우리에게 마치 어린 왕자와도 같은 삶의 지혜를 일깨워준다.
'풍경'은 찬바람 부는 계절에 맞는것 같습니다. 사색하고 반성하며 또 누군가를 그리워하고... 여러분도 같이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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