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냐세여... 저 혜정(젬마)예여...

드디어 수능이 끝났습니다.

근데 저는 아직 끝난게 아니군여... 이제 2년후면 제 차례니까여..

하지만 저희 언니가 끝났으니 당분간 TV는 마음껏 볼 수 있으니 넘 좋군여... 후훗~!

저희 언니가 셤을 잘 봤어야 할텐데... 걱정이네여...

평소에 모의고사두 잘봤구, 성실히 12년동안 공부만 했으니까 잘 봤겠져...

아까 여기 겜방에서 PC통신 드가서 답을 맞추는데 표정이 좀 좋질 않아서...

기대만큼은 나오질 않았나 봐여...

이제 2년후면 제 차례군여. 중3때는 수능 전날 선생님을 도우면서 수능 준비를 해도 아직 멀었구나 했는데 올해는 수능 전날부터 정말 떨리네여. 저희 언니가 수능을 보기때문이란 이유두 있겠지만 이제 저두 얼마남지 않아서 그런가 봐여...

아휴~! 10시간 가까이 앉아서 셤을 봐야하니 정말 죽기보다 힘들꺼 같아여...

제발 저희 언니가 점수가 잘 나와서 언니가 원하는 법대에 합격했으면 좋겠네여...

그럼 다음에 글을 올릴때까지 안녕히 계세여...

감기 조심하시구여..

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