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동성당 게시판

74년생 범띠는 건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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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은희 [orange74] 쪽지 캡슐

2000-10-27 ㅣ No.1787

오랜만에 글을 올리게 되네요

새천년을 맞는다는 기분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월도 끝나가구....

 

이번주 일요일 저희 동기모임 있습니다.(6시 DMZ)

선연이와 성수의 생일파티(?)도 함께 겸해서요

저희 동기들은요

명희,길원,수영,인경,현주,은정,균열,두현,성수,선연,창우,성호,등등

두현이가 연락을 잘하고 있지만 혹시나 연락못받은 친구들이 있을것 같은 노파심에 이렇게...

불과 몇년전에만해도 일주일에 한번씩은 만났던거 같은데 요즘은 조금씩 뜸해집니다.

각자 자기일에 바빠지고 해서 그런가 봅니다.

그래도 모임에 빠지지 않는 친구들을 보면 정말 기특합니다.

저번 모임때 친구들이 저에게 결혼축가를 불러준다는 말에 넘 고마웠습니다.

물론 노래선곡이 영 아니었지만 (홍경민의 흔들린 우정,임재범의 너를 위해) 후후

이런 친구들이 있어 전 행복합니다.

이번 모임엔 그동안 보지 못했던 친구들의 얼굴을 봤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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