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문2동성당 게시판

오늘 드디어 올림픽이 개막하는구나.

이날만을 위해 난 그동안 준비를 많이 해왔다.

하종형과 동현이가 우리집에 와서 갠세이를 놓고 갔지만...신경쓰지 않는다.

그들은 아마 나의 갠세이에 더 말렸을지도.....

오늘 올림픽 개막인데...개회식도 없고 폐회식도 없다. 더군다나 관중도 없다.

다만 우리들의 피만 튀길뿐이다.

오늘 회식은 정말 멋질거라 예상한다. 생각만해도 군침이 도는구나..

아줌마!! 기다려요.. 매상 팍팍 올려 드릴께~~~
앞으로 두시간이면 시작이구나.. 정신 바짝 차려야 겠다.

동수의 불참가능성이 커 보인다. 음....

아무튼 여러모로 준비를 많이 해왔기 때문에 오늘 승리는 장담 못하겠다.

다들 실력이 삐까삐까~~~

미치겠다. 눈 좀 붙여야쥐~~~

화이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