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성당 게시판

잘해보고 싶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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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연 [zyzyzy] 쪽지 캡슐

2000-03-13 ㅣ No.499

음....

좀.. 예쁘게.. 글을 올려보고 싶었어요...

저번에 경훈이가 배경 넣는 것도 가르쳐 줬는데...

성여니는.. 기억이 안나여...

ㅠ.ㅠ

담부턴... 말할때...

집중을 잘 해서 들어야지...

잘 듣는 다고 듣기는 했는데...

흠....

자꾸.. 뭔가를 비워야 겠단 생각에..

가슴속 뿐아닌...

머릿속까지도 비워버렸나봐여..

음...

이젠..

좀.. 채워넣야 겠군요..

헤헤헤...

바보는... 되지 말아야 겠기에...

친구 기다려여....

할말이 굉장히 많았어요..

그냥..

어딘가에.. 누군가에게...

향해서. ... 그냥... 아무말이라도.... 하고 싶었어요...

말이 많은.. 성여니가.. 말없이.. 지내느라고......

좀 힘이 들었나 보아여.... 헤헤헤...

왜...

말을 하지..그랬냐고요?

음...

건요...

그냥...

그냥요...

말을.. 하곤 싶은데...

할말도 많은데..

막상...

하려면.. 망설여지고...

그러던데요?

어...

주변사람들이.. 아니라고 할것 같어요... ^^

말이.. 너무 많으면.. 실수가 많대요..

그래서.. 첨엔.. 말을 좀.. 줄여보리라... 는 생각에서.. 말을... 조금씩 하려고 했는데..

역시...

말이 많은 사람들은.. 말을 많이 하고 살아야 해요...

그쵸?

대신.. 생각을 좀.. 더.. 많이 하죠 ... 뭐..

정말이지.. 너무 피곤하네요...

졸리고..

어지럽고..

도대체.. 커피랑.. 무슨... 원한이 .... ^^

다신.. 마시지 말아야지...

헉... 이말.. 전에도 한것 같어여...

흐음...

문이.. 열리네요...

문을 바라보고 있거든요...

친굴 기다리고 있기에...

곧 오겠지요...

그럼...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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