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곡동성당 게시판

모두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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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관모 [ryu] 쪽지 캡슐

2001-01-19 ㅣ No.1783

서울이다.

 

오늘 새벽 안개가 자욱한 고속도로를 다섯여시간 달린후

새벽 두시경 서울에 올라왔습니다.

 

다들 잘들 살고 계신것같더군요.

 

새벽에 술자리가 파하고 홀로 밤을 지새우는 프코형,

새로이 청년 단체 생활하느라 고참들 눈치보기 바쁜 중창단 막내 마태오형,

생일 잔치에 못가서 미안한 친구 동현과 부모들,

어떻게 생기신 분인지 궁금한 신부님,

그리고 혜화동에서 떨고 계실 남신부님도 모두 궁금함니다.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아직 녹지 않은 골목빙판길에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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