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동성당 게시판

송년사, 너무 재미가 있어서 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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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옥 [youngok50] 쪽지 캡슐

2001-12-31 ㅣ No.8971

                  송  년  사

       

       

       

      이제 내일이면 이年이 가고 저年이 옵니다.

       

       

      오는 年을 맞이함에 있어

       

       

      새年과 함께 보낼 몸과 마음의 준비가 필요합니다.

       

       

      또한 그와 함께 아쉬움속에

       

       

      가는年을 보내고 깨끗이 정리할 각오도 필요합니다.

       

       

      지나간 年들을 돌이켜보면,

       

       

      여러가지 종류의 年들이 있었습니다.

       

       

      꿈과 기대에 미친年도 있었고,

       

       

      어떤 年은 실망하고 어떤 年은 그럭저럭 지내고

       

       

      또 어떤 年은 참 재미있는 年도 있었습니다.

       

       

      사실 지나간 年들이라고 모두 나쁘기만 했겠습니까!

       

       

      오히려 즐겁게 지낸年이 더 많았지요.

       

       

      이제 곧 헌年은 가게 되지만, 새로 오는年은

       

       

      또 어떤年일까?하고 호기심과 기대를 갖게되며

       

       

      새年이 오면 더 잘 살아야지하고 마음을 다짐합니다.

       

       

      아쉽다고 발버둥을 쳐도 헌年은가고 새年은 오는데

       

       

      갈年이든 올年이든 모두 하느님이 주신 선물이니

       

      이年 저年을 지나며 살아갈수 있다는것에

       

      감사해야 합니다.

       

       

      우리모두 새年을 맞이해 기쁘고 즐겁게 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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