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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기 1장 1절~2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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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숙 [kjs20] 쪽지 캡슐

2006-12-11 ㅣ No.6550

 

 

     **  이스라엘인들의 종살이  **

 

  1절: 야곱과 함께 저마다 가족을 데리고 이집트로 들어간

      이스라엘의 아들들 이름은 이러하다.

 

  2절: 르우벤, 시메온, 레위, 유다,

 

  3절: 이사카르, 즈불룬, 벤야민,

 

  4절: 단, 납탈리, 가드, 아세르이다.

 

  5절: 야곱의 몸에서 난 이들은 모두 일흔 명이었는데,

      그 가운데 요셉은 이미 이집트에 가 있었다.

 

  6절: 그 뒤 요셉과 그의 형제들과 그 세대 사람들이 모두 죽었다.

 

  7절: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들은 자식을 많이 낳고 늘어만 갔다.

      그들은 번성하고 더욱더 강해졌다.

      그리하여 그 땅이 이스라엘 자손들로 가득 찼다.

 

  8절: 그런데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 임금이 이집트에 군림하게 되었다.

 

  9절: 그가 자기 백성에게 말하였다.

      "보아라, 이스라엘 백성이 우리보다 더 많고 강해졌다.

 

 10절: 그러자 우리는 그들을 지혜롭게 다루어야 할 것이다.

      그러지 않으면 그들이 더욱 번성할 것이고,

      전쟁이라도 일어나면,

      그들은 우리 원수들 편에 붙어 우리에게 맞서 싸우다

      이땅에서 떠나가 버릴 것이다."

 

 11절: 그래서 이집트인들은 강제 노동으로

      그들을 억압하려고 그들 위에 부역 감독들을 세웠다.

      그렇게 하여 이스라엘 백성은 파라오의 양식을 저장하는 성읍,

      곧 피톰과 라메세스를 짓게 되었다.

 

 12절: 그러나 그들은 억압을 받을수록 더욱 번성하고

      더욱 널리 퍼져 나갔다.

      이집트인들은 이스라엘 자손들을 두려워하게 되었다.

 

 13절: 그리하여 이집트인들은 이스라엘 자손들을 더욱 혹독하게 부렸다.

 

 14절: 진흙을 이겨 벽돌을 만드는 고된 일과 온갖 들일 등,

      모든 일을 혹독하게 시켜 그들의 삶을 쓰디쓰게 만들었다.

 

 15절: 이집트 임금이 히브리 산파들에게 말하였다.

      그들 가운데 한 여자의 이름은 시프라였고

      다른 여자의 이름은 푸아였다.

 

 16절: 그가 말하였다.

      "너희는 히브리 여자들이 해산하는 것을 도와줄 때,

      밑을 보고 아들이거든 죽여 버리고 딸이거든 살려 두어라."

 

 17절: 그러나 산파들은 하느님을 경외하는 마음에서,

      이집트 임금이 그들에게 분부한 대로 하지 않고

      사내아이들을 살려 주었다.

 

 18절: 이집트 임금이 산파들을 불러,

      "너희는 왜 그런 짓을 하였느냐?

      왜 사내아이들을 살려 주었느냐?" 하고 묻자,

 

 19절: 산파들이 파라오에게 대답하였다.

      "히브리 여자들은 이집트 여자들과는 달리 기운이 좋아,

      산파가 가기도 전에 아기를 낳아 버립니다."

 

 20절: 이에 하느님께서 산파들을 잘 돌보아 주셨다.

      이스라엘 백성은 번성하여 더욱 강해졌다.

 

 21절: 산파들이 하느님을 경외하였기 때문에,

      하느님게서는 그들의 집안을 일으켜 주셨다.

 

 22절: 마침내 파라오가 온 백성에게 명령하였다.

      "히브리인들에게서 태어나는 아들은 모두 강에 던져 버리고,

      딸은 모두 살려 두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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