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를 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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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욱 [dooroomi]
2000-09-24 ㅣ No.1627
지금까지
그분의 세심한 베려와
보이지 않던 사랑을 이제야
알고 머리숙여 감사를 표합니다
그동안의 치기어린 저의 행동을 지금까지 저를
지켜봐 주셨던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기를 간곡히 바라며
이만 "닫기" 키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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