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성당 게시판

이거 진짜루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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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리 [princessmr] 쪽지 캡슐

1999-11-28 ㅣ No.1636

안녕하세요? 미리예요. 저번에

’틴스타’라는 잡지에서 제가 좋아하는 가수가

해준 재밌는 얘기예요...

 

어느 버스 기사가 밤 12시에 산골을 운전하고 있었데요.

그런데 버스 뒤에 하얀 소복을 입고 머리를 풀어헤친

여자가 글쎄 버스를 따라서 막 뛰어오는거예요.

버스기사는 놀라서 막 속력을 내서 산골을 빠져 나오

려고 있어요. 근데 결국 그 여자에게 붙잡히고 말았데요.

그 여자가 버스에 타서 뭐라구 그랬게요?

"난 항상 켈로그를 먹지~ 덩디리덩~" ^0^;재미있죠?

웃기죠?

그 다음은 조께 오싹한 얘기래요.

쌍둥이 자매가 있었는데 언니는 부자집으로 시집을 가고 동생은 가난한 집으로 시집을 갔데요. 하루는 동생이 언니네 집에 놀러갔는데 부유하게 사는 모습이 넘! 부러웠다나요?

마침 집에는 둘밖에 없어서 순간 동생은 언니 머리를 흉기로 내리쳐 언니를 죽이고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게 얼굴을 조각내 바다에 버렸다고 합니다.(윽! 소름 끼치는 군요..그리고 언니행세를 했다고 합니다.

한편 언니의 시체는 시간이 많이 지나 조각난 두개골만 발견이돼 박물관에 보관이 되었데요.그러던 어느날 남편(사실은 형부)과 그 박물관에 가게된 동생은 자신의 모습과 똑같은 얼굴형상을 보고는 심장마비로 죽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박물관의 두개골이 웃는 이유는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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