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재울성당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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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용 [apostle] 쪽지 캡슐

2000-02-15 ㅣ No.791

학사님의 눈물어린 관심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아는것이 힘이다라는 말이 신앙안에서도 크게 벗어나지 않는것 같아서

 

사견 없이 무작정 글을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가좌동 청년 여러분과 같이 나누고 싶은 마음에 아시는 내용일지라도

 

함께 읽고 생각해 봤으면 해서...

 

잠깐 같이 생각해 보고 싶은 것은,

 

우리들은 전례에 얼마나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있는가?

 

만일 전례에서 이루어지는 의식들의 의미를 알지 못하고 참여한다면,

 

전례를 통해 그분과의 만남을 이루기는커녕 형식적인 참여에 그치고 말

 

것입니다.

 

하지만 저를 포함해서 아직까지도 많은 청년들이 전례의 의미를 잘 모르고

 

늘 해 오던 습관대로 전례에 참여하는 듯합니다.

 

부족하지만, 가좌동의 모든청년들이 멋쥔 그리스도인으로 거듭 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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