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동성당 게시판
[RE:295]말이 없어서 당나귀 타고 온 사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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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미 당나귀야!
너의 대청봉 정상에서의 당나귀 사진은 언니가 본것 같은데,
정확하게 기억이 안나고..
너와 꼭 껴안고 둘이 찍은 사진은 환상이라네...
지금 사진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고..(정확하게 누구에게 있는지.)
이번주 토요일날은 언니가 쪼매 바쁘다
웨딩드레스 입어보고 선택해야 하는 날이거든..
아름이랑 정희랑 몰려서 가기로 했다.
미사땜시롱 넌 안되겠다..( 아쉽군 )
당나귀 효미야..
언니가 사진의 행방을 수소문해서 알려주마..
너의 궁금한 정도를 이해한다...
그럼..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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