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음동성당 게시판
또 하나의 하상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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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목동성당의 안드레아입니다. 신부님 건강하시죠. 뵙고 싶지만 뵙지못하는 마음을 메일로 전합니다.
어느날 운동을하고 있는데 헬스선생이 하상진씨하고 부르더군요. 누구을 부르나 했어요. 절 보고 부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사실은 제가 수영장회원권을 신부님 이름으로 도용했거던요. 이젠 제이름이 신부님과 동명이인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곳에서 운동하는 사람들은 제이름이 하상진으로 알고 있어요.
덕분에 늘 신부님이 생각나고 보고싶고 술도 한잔나누고 싶고. 그런 마음이랍니다.
신부님 건강하시고요.
안부전해주세요. 제메일은요 : cheon-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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