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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93ejlee] 쪽지 캡슐

2000-07-11 ㅣ No.558

+.하늘사랑

 

오늘은 오전부터 이상하게 많이 피곤하고, 힘든 날이었습니다.

수업도 많았구...

생각보다 계속 늦어지고 그래서 예정보다 2시간이나 늦게 끝났습니다.

집에 가서 쉬려고 생각하니, 회합이 있더군요.

어쩔까 잠시 생각하다가 김밥을 사서, 성당으로 갔습니다.

많이 좋아졌죠?

에어컨이 있는 강당에서 회합을 하고 계시더군요.

몸은 비록 힘들지만, 교사들을 보니까 참 좋았습니다.

그들의 열정이 나에게 용기를 줍니다.

그냥...

오늘도 하루를 무사히 보냈음을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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