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동성당 게시판
[바른생활]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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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드디어 제 머릿말을 생각해 냈습니다.
흠... 약간 겸연쩍긴 하지만... 쿠쿠
저번주 일요일에 신부님께서 복음나누기를 사주셨어요.
신부님 감사해요.. 이제 고3이지만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리고 새로뽑힌 중고등부 봉사팀 지도자들...
드림팀 짱 - 김남희 엘리사벳 성가대 - 강병준 마르코 전례부 - 김민아 베로니카
입니다.
모두들 맡은 일을 성실히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올해는 학생 수도 늘고 피정도 갔으면 좋겠네요.
뽑힌 다음 첫주는 역시 경험부족으로 어수선했지만 다음주부터는 더 나은 모습을 볼 수 있겠죠.
어제 성바오로 선교네트 mnsp에 갔다가 이미나 라는 학생을 봤습니다.
우리 성당 중3 이미나인줄 알고 열심히 채팅을 했는데 알고봤더니 개봉동 성당 이미나더군요.
그 성당에도 유승환이 있대요. 그래서 그쪽 유승환인줄 알고 채팅을 했죠.하하. 엄청난 우연이죠. 이 이야기는 곧 만들 Agnus Dei 라는 책에 실을 생각입니다.
채팅하는 1시간동안 모르고 있다가 마지막에 헤어지기 직전에 알게 되었습니다.
성가대와 전례부 이야기를 꺼냈더니 알게 되더군요.
하하.
그냥 주저리 주저리 떠들어 봤습니다.
더 많이 활성화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항상 보는 이름만 이곳에 올라오니...
그럼 항상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