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성당 게시판

은혜의 모후 Pr. 단장님, 단원들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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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덕 [cdkbo] 쪽지 캡슐

2001-12-07 ㅣ No.4604

     † 찬미예수

  은혜의 모후 Pr. 단장님 그리고 단원 여러 형제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엊그제 저녁 레지오에 네번째 출석을 하러 가려는데 우편함에

 전출확인서가 도착되여 정상적으로 제출하게 되여 고마웠습니다.

좀 늦었으면 새로 신단원으로서 새로 출발하려고 하였었습니다.

 

 어느덧 네번을 주회에 참석 하였으니,

 한달이 지난것 같습니다. 시간은 쉼 없이 흐름을 새삼 느낌니다.

 

 지난 주가 첫째 일요일이라 은평마을에 활동을 거들수 있을 까하고

성당 앞에서 20여분을 기다리다가 집으로 갔었습니다.

 

 단원 모두가 바쁘셨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곳 에선 계획이 차질이 생겼을 것으로 사료 됩니다.

 

 지난 레지오 단원으로서의 환경이 변한 저의 모습을 소개 한번 하겠습니다.

 

 역촌동 성당에서는 같은 또래가 같이 활동을 했었습니다 만,

 신사동에선 거의 10년 차의 젊은 형제님들과 활동을 하였었지요,

 

 그래도 신사동에선 그전 부터 아시는 분이라 불편함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단원 여러 형제님들의 큰 배려라고 생각 합니다.

 

 그래서 신사동 성당 형제님들과 같은 또래 형제일 것같은 마음으로,

전입 하여보니 스스로 찾아가 전입자라고 하고 문을 두둘기고 들어가 보니

 정말 젊더군요.

 

 그런데 나홀로 60대이고, 다른 형제님은 40대에서 30대 까지 입니다.

상대적으로 내가 늙어 보인다는 것입니다. 당연 한것이겠지만

 

 이 여정의 순례를 마칠 때 까지 평신도 사도직(평화의 사도)을 성실하게 이행 할 수 있는 은총을 단원 여러분들께서 기도 하시는 중 기억을 해 주신다면 더욱 고맙겠습니다.

 

 이 즈음의 저의 생활은 아직은 일을 할 수 있을 때, 더 늙기 전에, 이웃에 형제님들을 통하여 작은 희생 예물로 드리려고 안간 힘을 씁니다.

 

 월드컵 일은 급한것은 지나 매일 나가던 것을 이젠 주 2회만 나가며 점차 회수를 줄이고, 가급적 이곳 주민을 상대로 "어르신 코맹 탈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구청과 동 사무소에서 적극 호응이 있어 내년 3월에 개강을 할 계획이랍니다.

 

 그리고

시간을 내시어 방문을 해 주신다면 상을 차리겠습니다.

 자매님 팀은 방문 하였었습니다.

<첨부 하나 :레지오 수첩용 단원 연락처와 기도문입니다>

 

        - 성실한 하느님의 종을 추구 하고픈 비오가 인사드립니다.

첨부파일: 희망의모후연락및기도문.hwp(46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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