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관동성당 자유게시판

시편 124장의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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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주 [paulakim] 쪽지 캡슐

2003-01-08 ㅣ No.3025

[순례자의 노래]

 

1 이스라엘이 하는 말, 야훼께서 우리 편이 아니셨다면,

 

2 원수들이 우리를 치러 일어났을 때 야훼께서 우리 편이 아니셨다면

 

3 그들은 달려들어 상기등등, 산 채로 우리를 집어 삼켰으리라.

 

4 거센 물살에 우리는 휩쓸리고 마침내 물에 빠져 죽고 말았으리라.

 

5 거품 뿜는 물결에 빠져 죽고 말았으리라.

 

6 야훼를 찬미하여라. 우리를 원수들에게 먹히지 않게 하셨다.

 

7 새 잡는 그물에서 참새를 구하듯이 우리의 목숨을 건져 내셨다.

 

8 그물은 찢어지고 우리는 살아났다. 하늘과 땅을 만드신 분, 야훼의 이름밖에는 우리의 구원이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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