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관동성당 자유게시판

시편 128장의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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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주 [paulakim] 쪽지 캡슐

2003-01-10 ㅣ No.3032

[순례자의 노래]

 

1 복되어라, 야훼를 경외하며 그이 길을 걷는 자.

 

2 네 손으로 일하여 그것을 먹으니, 그것이 네 복이며 너의 행복이다.

 

3 너의 집 안방의 네 아내는 포도밭 푸짐한 포도나무 같고 밥상에 둘러 앉은 네 자식들은 올리브나무의 햇순과 같구나.

 

4 보아라, 야훼를 경외하는 자는 이렇게 복을 받으리라.

 

5 야훼께서 네 평생 모든 나날을 시온으로부터 축복하시어, 예루살렘의 번영을 바라다보며

 

6 아들 손자 많이 보게 하여 주시기를! 이스라엘에 평화 있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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