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관동성당 자유게시판

시편 129장의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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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주 [paulakim] 쪽지 캡슐

2003-01-10 ㅣ No.3033

[순례자의 노래]

 

1 이스라엘이 하는 말,

 

2 "젊어서부터 내가 받은 그 학대들. 그래도 나는 꺾이지 않았지.

 

3 밭가는 자들이 내 등을 갈아 엎어 기나긴 고랑을 지었지만

 

4 의로우신 야훼께서는 악인들의 멍에를 박살내셨다."

 

5 시온의 원수들아, 모두 망신당하고 물러들 가라.

 

6 지붕 위의 풀포기처럼 뽑을 새도 없이 시들어 버려라.

 

7 배는 이의 손에도 묶는 이의 이름에도 차지 않으니

 

8 지나는 사람, 아무도 "야훼의 축복이 너희에게 있기를! 야훼의 이름으로 너희에게 복을 빈다." 하는 사람이 없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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