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관동성당 자유게시판

시편 131장의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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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양 [jrlim55] 쪽지 캡슐

2003-01-12 ㅣ No.3036

131 [순례자의 노래, 다윗지음]

 

 1 야훼여, 내 마음은 교만하지 않으며

   내 눈 높은 데를 보지 않사옵니다.

   나 거창한 길을 좇지 아니하고

   주제넘게 놀라운 일을 꿈꾸지도 않사옵니다.

 

 2 차라리 내 마음 차분히 가라앉혀,

   젖 떨어진 어린 아기, 어미 품에 안긴 듯이

   내 마음 평온합니다.

 

 3 이스라엘아, 이제부터 영원토록

   네 희망을 야훼께 두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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