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동성당 게시판
동해바다 갔다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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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해바다 잘갔다왔어요.. 정동진 갔었는데..역시 듣던대루 바다밖에 볼게 없더군요... 지난주 수요일 밤(27일)에 예매을 늦게해서 입석으로 갔는데 새벽동안 잠을 못자서 아침에 정동진에 뜨는 해를 피곤한 눈으로 바라보았죠..^^:
그래두 올만에 온 여행이라 재밌었어요.. 멋진 바다두 구경하구 모래장난두 하구..^^
<윤태작품>
그곳에서 열차를 밤 10시 반차로 예매했는데.. 조각공원하구 근처 "보고또보고"박물관 구경하고 나서도 시간이 무지하게 많이 남아 정동진역에서 안진까지 도보로 갔죠..(^0^)
5-6km정도 걸었는데 걷는 도중에 국토대장정 하는 사람들도 만나구요.. 서로 파이팅을 하며 격려해주고요..^^;
<윤철작품>
저녁에 다시 정동진 역에 도착해서 열차 기다리며 폭죽쇼도 구경 하구요.. 가끔 삑사리 나는 폭죽땜에 구경하는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어요..^^;
밤차타구 가서 금요일(29일)아침에 청량리 도착했구요.. 강원도에선 비가 안왔는데 경기도에 오니 비가 오더군요.. 장마기간에두 맑은하늘 아래에서 바다구경 잘했구요.. 이만 2박3일 여행일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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