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동성당 게시판
뮤지컬 가스펠과 저번주 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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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늉하세요- 중고등부의 연극인--; 재은이라구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너무넘 좋아하는 뮤지컬이 있거든요? 제목은 "가스펠"..
저번주(라구 해야할지 이번주라구해야할지^^;;;;;)미사시간에- 너무너무 신났었습니다.
저번주 복음말씀,루가복음의 착한 사마리아 사람얘기였져? 헷! 다음은 뮤지컬 가스펠의 대본중 일부입니다- ============================================================================ [페이지] 028 [길머] 이것 보세요. 쇼를 보고 싶지 않으세요 ? [스테판] 이 가격에 말이냐 ?
(그는 손으로 길머를 잡고, 누워서 다음 광경을 바라본다. 쇼냐, C2 테이블에, 한 개의 톱질 모통, 라마와 데이비드는 빗자루를 가지고, 나머지 사람들은 맨손으로 판토마임을 한다)
[소냐] 어떤 사람(라마)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났는데 그 강도들은 옷도 빼앗고 때려서 거반 죽게 된 그 사람을 버려두고 갔어요. 마침 한 제사장(죠엔)이 그 길로 내려가다가 그를 보았지만 피하여 지나가 버렸어요. 또 이와 같이 한 레위인(격안난다--;)도 그 곳에 이르러 그를 보았지만 또 피하여 지나가 버렸지요. (제프리가 손풍금을 타기 시작한다) 그런데, 어떤 사마리아인(페기)이 여행하는 중에 거기 이르러 그를 보고는 불쌍하게 여겼거든요. 그는 가까이 가서 기름과 포도주를 그 상처에 붓고 싸매서는 자기 짐승에 태워 주막으로 데리고 가서 돌보아 주었어요. 다음날 그는 두 데나리온을 주막 주인(길머)에게 주고 이렇게 말했어요. "이 사람을 돌보아 주시오. 돈이 더 들게 되면 내가 돌아올 때에 갚겠소." (소냐가 심벌즈를 친다)
[스테판]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헤헷! 그리구 그날 봉헌 성가있잖아요, (일요일 청년미사 갔었습니다) "제단에 예물을 드리려 할때"- 였던거같은데. 하핫^^; 다음글 을 보시죠. =============================================================================== [페이지] 018 그러므로 예물을 재단에 드리다가 (출연진들이 테이블 위에 재단 s를 형성한다) (죠안에게) 거기서 내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줄 생각나거든 (죠안이 제단에서 구두를 살금살금 집어 올린다.) [죠안] (당수를 하면서) 하이 - 야 ! [스테판] (죠안에게) 아니다. 제물을 제단 앞에 두고 가라 ! [죠안] (구두를 내려놓고) 알겠읍니다. [스테판]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죠안이 테이블 아래에 앉아 있는 라마에게 가서 그의 머리를 두드리자 모두 아니라고 한다. 죠안이 그의 코를 잡았다가 그냥 가려고 하자 모두들 잘했다고 한다)
그날 미사, 너무너무 신났었던거 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