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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유명한 육상선수 존 베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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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춘옥 [kco2377] 쪽지 캡슐

2005-07-26 ㅣ No.3549

국의 유명한 육상 선수 존 베이커  2005/07/25 23:58
http://blog.naver.com/kco2377/100015435698

존 베이커는 미국의 유명한 육상 선수였으며 나중에 체육 담당  교사가 되었습니다.

       그는 25세에 결혼하여 두 아들을 낳아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그러나 불행이도 암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그는 절망중에 `차라리 죽어 버리자 `하는 생각으로 낭떨어지를 향하여 차를 몰았습니다.

    그러나 차를 몰고 가는 사이에 가족들이 자꾸만 떠올라 결국 발길을 돌리고 말았습니다.

그는 `내 아들과 학생들에게 아무리 힘들고 어렵더라도 최선을 다해 끝까지 뛰라고 말하지

않았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는 `그해,아직 시간이 남아 있다. 그 동안이라도 학생들을 열심히 가르 쳐 야지 `하고 결심 하였습니다.그는 암수술을 받고 좀더 쉬라는 가족들의 만류에도

다시 학교에 나갔습니다.아이들에게는 암에 걸렸다는 사실조차 숨겼습니다.

     어느날 그는 자신이받은 금메달 2개를 가져와 육상대회 나가는 선수들에게 `빨리 달리는

사람에게 하나를 .또 끝까지 달리는 사람에게 나머지 하나를 주겠다,고 하자 선수들은 더욱 열심히

연습을 하였습니다. 그때 존은 이렇게 기도 하였습니다.

"하느님 ,제발 시합 때까지 만이라도 살아있게 해주십시오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저아이들이 시합하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그러나 안타까웁게도 존은 시합을 보지 못하고 운동장에 쓸어져 숨을 거두었습니다.

그러나 죽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한 선생님의 모습에 감동 받은 선수들은 이틀 뒤에 열린

육상대회에서 우승을 차지 하였답니다.

  이 글은 작은 예수회의 둘로 잡지 7월호에서 발췌

존 베이커야 말로 말에 대한 책임, 직책에대한 채임,교사로써의 책임과 학생들에게

하면 된다는 정신력을 넣어준 위대한 스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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