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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린토 신자들에게 보낸 둘째 서간 1장 1절~2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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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자 [kim07] 쪽지 캡슐

2012-10-29 ㅣ No.15977


인사
 1절: 하느님의 뜻에 따라 그리스도 예수님의 사도가 된 바오로와 티모테오 형제가 코린
         토에 있는 하느님의 교회와 온 아카이아에 있는 모든 성도에게 인사합니다.

 2절: 하느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은총과 평화가 여러분에게 내리기
          를 빕니다.

환난과 하느님의 위로
 3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께서는 찬미받으시기를 빕니다. 그분은 인
          자하신 아버지시며 모든 위로의 하느님이십니다.

 4절: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환난을 겪을 때마다 위로해 주시어, 우리도 그분에게서 받은
         위로로, 온갖 환난을 겪는 사람들을 위로 할 수 있게 하십니다.

 5절: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치듯이, 그리스도를 통하여 내리는 위로
         도 우리에게 넘칩니다.

 6절: 우리가 환난을 겪는 것도 여러분이 위로와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고, 우리가 위
         로를 받는 것도 여러분이 위로를 받게 하려는 것입니다. 이 위로는 우리가 겪는 것
         과 똑같은 고난을 여러분도 견디어 나아갈 때에 그 힘을 드러냅니다.

 7절: 우라가 여러분에게 거는 희망은 든든합니다. 여러분이 우리와 고난을 함께 받듯이
          위로도 함께 받는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8절: 형제 여러분, 우리가 아시아에서 겪은 환난을 여러분도 알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너무나 힘겹게 짓눌린 나머지 살아날 가망도 없다고 여겼습니다.

 9절: 사실 우리는 이미 사형 선고를 받은 몸이라고 느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우리가
         자신을 신뢰하지 않고, 죽은 이들을 일으키시는 하느님을 신뢰하게 하시려는 것이
         었습니다.

10절: 그분께서는 과연 그 큰 죽음의 위험에서 우리를 구해 주셨고 앞으로도 구해 주실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는 하느님께서 또다시 구해 주시리라고 희망합니다.

11절: 여러분도 기도로 우리를 도와주십시오. 그리하면 많은 이들의 기도 덕분에 우리
           에게 내린 은사를 보고, 많은 사람이 우리 때문에 감사를 드리게 될 것입니다.

코린토 방문의 연기
12절: 우리의 양심도 증언하듯이 우리가 자랑하는 바는 이렇습니다. 곧 우리가 이 세상
          에서, 특히 여러분을 상대로 처신할 때, 하느님께서 주신 순수함과 성실함에 따라,
          또 나약한 인간의 지혜가 아니라 하느님의 은총에 따라 처신하였다는 것입니다.

13절: 우리는 지금 여러분이 읽고 알아들을 수 있는 것만 씁니다. 그리고 나는 장차 여
           러분이 온전히 알아듣게 되기를 바랍니다.

14절: 여러분이 우리를 이미 부분적으로 알아들었으니 말입니다. 그리하여 우리 주 예
          수님의 날에, 여러분이 우리의 자랑거리듯 우리도 여러분의 자랑거리가 될 것입
          니다.

15절: 이러한 확신이 있었기에, 나는 먼저 여러분에게 가기로 계획하였습니다. 그렇게
          하여 여러분이 또 한 번 은총을 누리게 하고 싶었습니다.

16절: 곧 여러분에게 들러서 마케도니아로 가고 다시 마케도니아에서 여러분에게 갔다
           가, 여러분의 도움을 받아 유다로 떠나려고 하였던 것입니다.

17절: 그런데 내가 이렇게 계획하면서 변덕이라도 부렸다는 말입니까? 아니면, 내가 계
          획하는 것이 속된 동기로 하는 것이어서, 내가 "예, 예!" 하면서 "아니요, 아니요!"
          한다는 말입니까?

18절: 하느님의 성실하심을 걸고 말하는데, 우리가 여러분에게 하는 말은 "예!" 하면서
          "아니요!" 하는 것이 아닙니다.

19절: 우리 곧 나와 실바누스와 티모테오가 여러분에게 선포한 하느님의 아드님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예!" 도 되시면서 "아니요!" 도 되시는 분이 아니셨기 때문입니다.
          그분께는 늘 "예!" 만 있을 따릅입니다.

20절: 하느님의 그 많은 약속이 그분에게서 "예!" 가 됩니다. 그러므로 하느님의 영광을
          위하여 우리도 그분을 통해서 "아멘!" 합니다.

21절: 우리를 여러분과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굳세게 하시고 우리에게 기름을 부어 주
          신 분은 하느님이십니다.

22절: 하느님께서는 또한 우리에게 인장을 찍으시고 우리 마음 안에 성령을 보증으로
          주셨습니다.

23절: 나는 목숨을 걸고 하느님을 증인으로 불러 말합니다. 나는 여러분을 아까기 때문
          에 아직도 코린토에 가지 않은 것입니다.

24절: 우리가 여러분의 믿음을 좌우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다만 여러분의 기쁨
           을 위하여 여러분과 함께 일하는 동료일 따름입니다. 사실 여러분은 믿음 위에 굳
           건히 서 있는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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