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일동성당 게시판

*^^* 2001년 봄학기 청년성서모임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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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순 [eiffel8] 쪽지 캡슐

2001-03-19 ㅣ No.2827

 

오늘 드디어 봄학기 개강을 했습니다.

총 66분 신청하셨고 오늘 첫 모임에는 40분 정도가 오셨내요... 새로운 성서가족 40분과 신부님, 수녀님, 새로운 봉사자 10분, 경험봉사자 10분정도... 와~~~ 제2교리실 하나가득 조금은 낯설지만 오셔서 저희에게 귀 기울여 주신 모든분들 함께도와주신 모든 분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비록 CDP 가 준비가 안되고 기타줄이 끊어져서 찬양이 좀 울적~~~ 했지만... *^^*

 

괜찮았지요? 헤헤~~~

 

짜장면 쏘신다구 약속하신 주임 신부님

많이 이끌어 주시려는 보좌신부님

늘 따스한 미소와 함께 저희들 바라보시는 수녀님

관심주시는 성당의 어르신분들

감사드립니다.

 

대표피정준비하시느라 피곤하셨을텐데도

함께해주신 나미언니

바쁜 회사일속에도 늘 마음으로 걱정해주시고

함께해주시는 미란언니

정말 반갑게도 오늘 잠시 만난 미영언니,한명언니

생각만해도 참 든든하고 고마운 ~~ 언니들입니다.

 

이번에 그룹을 맡진 않았지만

함께 준비해주고, 기도해주고,

성당 여기저기를 뛰어다니면서 수고해 주었던

너무나 이쁜 현준이 주호 그리고 종강이~~

 

얼굴가득,반짝이는 눈빛가득, 미소속에서

설레임과 행복함이 너무도 이쁘게 베어있는

준영,영석,지경,대영,현민,인숙,현진,은아,고은,은나래

우리 사랑스런 봉사자들~~~

 

빠지신분 없나? 6^^

 

요즘들어 정말 자주 쓰는 말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 돌아오는길에

음~~ 봄내음이 섞여 살랑이는 봄바람을 느꼈습니다.

어제 피정으로 몸은 비록 조금 피곤했지만

어찌나 기분이 상쾌하던지...

연신 감탄을 금치 못했답니다.

 

생각만해도 포근하고 따스한

작은 미소가 지어지는 그런 곳이

우리 명일동 성서모임이었음 좋겠단 생각을

잠시해봅니다. *^^*

 

*^^* *^^* *^^* *^^* *^^* *^^* *^^* *^^*

                           혜순 아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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