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일반 게시판
님은 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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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 갔습니다....... 저 멀리~~~~~~~님은 갔습니다.......더 주님께 가까이 가기 위해.......오늘 그동안 저와 정을 붙여 지내온 두분의 님이 떠나 쎳습니다.한분은 주님의 거룩한 사업을 이루기 위해 어린이집으로......또 한분은 우리 국민을 위해 군부대로.....저의 가슴은 찢어 질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쩌겠습니까?지금쯤 두분의 님은 무얼 하실까요?한분은 자신이 임명 받아간 소임지서 최선을 다할수 있게 기도 하실테고....또 한분은 사천만의 국민을 위해 군부대로 돌아가 피곤에 여위어 잠에 들었슬 겁니다.....깊은밤 11시...지금 하늘에는 저의 심정을 알듯 구슬비가 내리고 있습니다.그 비가 저의 마음을 담아 그분들이 계신 곳으로 전해졌으면 좋겠군요......님들이시여 그동안 참 고마웠습니다. 당신들이 떠난 이 빈자리가 왜이리도 허전 한지요?벌써 부터 님들의 얼굴이 제 얼굴에 떠오르 군요.... 그 동안의 추억이그 그리운 제 마음을 조금은 달래 줍니다. 님들이시여 저를 기억 하소서기도중에 기억 하겠습니다. 부디 님들도 힘을 내시고 자신이 맡은바 모든일에 최선을 다하소서언젠가는 또 님들을 뵐수있게 되겠지요.......부디 몸 건강하시고 영적으로도 항상 건강하소서......2000년 8월23일 유영주 세례자요한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