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일반 게시판

안녕하세요..원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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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철 [seviorpaul] 쪽지 캡슐

2000-09-13 ㅣ No.846

안녕하세요..오랜만에 글을 쓰네요^^그동안  게시판에 많은 글들이 올라왔있더군요.영주나 무웅이도 참 많이올렸네여..참 뽀사벨라선생님이 쓰신글도 잘 봤어요..추석도 끝나가는데 다들 보람된 추석을 보내셨는지요.전 이번엔 그다지 보람된 추석이 되지 못했습니다.전 큰집이 목동이라 큰 불편없이 잘 다녀왔습니다.오랜만에 동생들과 형,누나들을보니

맘이 설래이드라고요..매 명절마다 만나는 가족들인데도 매번 만날때마다 만날때의설레임과 해어질때의 아쉬움은 언제나 변함이 없더군요.그래도 매 명절때마다 만나니 다들 만날때마다 항상 변해들있어요..참 이번에 글들중에서 송파동 성당에대한글들이 많이 올라와 있더군요.참 이번에 저도 송파동 성당으로 가게 됍니다..솔찍히 말해서 그쪽으로 가기가 싫으내요..

아마 저말고도 그쪽으로 가기 싫은 사람은 많을께예요.이곳에 정이 무지 많이 들었으니까요..참~ 즐거웠던일 아쉬웠던일 슬펐던일들이 지금생각하니 한꺼번에 제머릿속에 밀려드는군요..^^ 하지만!!우리 성당이 많으면 다니는 사람도 가까워서좋고 신자들도 많이 늘러나실테니 그거야 좋지만 이 정든 성당을 떠난다는게 쉽지가 않을꺼 같네요..정든 선생님들 수녀님 신부님 친구들모두들을 않본다는게 힘들꺼 같아요.하하 제가 뭐 먼곳으로 가는거 같이 썼네여..^^ 그래도 이곳에 철문들까지 정이들었으니

그래도 천천히라도 그쪽에 적긍을 해야겠줘..^^0

 

그곳에 곧 세워질 송파동성당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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